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스테드(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문단 편집) === 이후 === 21장에서 제니스의 기억을 읽은 신의 아이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실은 루데우스 몰래 루데우스 저택에 빈번히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멀리서 몰래 루데우스 저택을 지키거나, 루시에게 마법에 관한 조언을 주거나[* 그러나 너무 어려워서 루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라라를 껴안거나, 알스를 쓰다듬으려다 울려버려[* 얘는 신원 불문하고 남자가 안으면 일단 운다. 즉 올스테드의 저주와는 무관하고 그냥 올스테드가 남자라는 이유로 운다는 것이다. 가슴으로 남녀를 구분하는 모양이다.] 에리스한테 들키기 전에 허둥지둥 도망치거나 게다가 몇 만년씩 루프하면서도 사람이랑 인연이 있던 적이 거의 없어서 타인과 대화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대화할 때마다 속으론 상당히 긴장하고 있는 듯하다.[* 그도 그럴게 히토가미 때문에 미움받는 저주를 받아 인간관계는 커녕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본 적이 없는 죽고 부활하는 영겁의 삶을 살아온 터라 사람을 대하는 법을 몰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태이고 비즈니스 관계인 나나호시와는 다르게 아군이 되어주며 그의 동료가 된 루데우스를 통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가져본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거기에 더해 루데우스를 두어번이나 죽일 뻔한 전적도 있는지라 본인 딴이나 루데우스 쪽은 서로 어색한 사이일 수 밖에 없다.] 크리스마스 단편에선 산타분장을 하고 루시에게 선물을 주기도 한다. 지크를 쓰다듬으려다 에리스의 칼 뽑는 소리에 멈추기도 한다. 23장 결전편에서 스펠드족 아이들이 자기에게 공을 던지자 손으로 전부 되받아치며 놀아주기도 했다. 작중에서 여러 번 내비치는 모습을 보면 덩치에 걸맞지 않게 어린애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루데우스의 자식들은 자기를 무서워하지도 않으니 천국 같을 듯하다고 한다. 22장에서 루데우스가 교섭에 도움이 되게 위엄적인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용왕[* 광룡왕이나 마룡왕 같은 거창한게 아니라 이 그냥 용왕이라는 이름만 붙이려한 것이다. 갑룡왕이라는 압도적인 비교대상이 있으니 이름만 갖다 써도 어느 정도 위엄을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속셈이었다.]을 자칭할까하는 제안을 하지만 "녀석들은 '''조그만 긍지'''와 함께 자유롭게 살며 '''한심한 원한''' 때문에 죽어간다"라며 허락하지 않는다. 이로 볼 때 용왕들에 대해 수치심이나 경멸 비슷한것을 느끼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초 츤데레로 루데우스가 용왕의 이름을 자칭하면 그로 인해 루디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룡의 옛이야기에서 나온 오룡장으로 불리우는 용왕들은 하나같이 용신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맹세했으나, 그로 인해서 용신을 충신으로서 말려야한다는 사명감에 잡혀서 히토가미에게 속아 결과적으로 용신과 싸우게 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나중에 히토가미에게 속아서 자신의 주군과 싸운 것을 알게된 오룡장들은 저마다 책임을 지고 비참한 최후를 스스로 맞이했다. 예를 들어서 성룡제 시라드는 사지를 끊고 심장을 으깨는 자결을 하였다. 올스테드가 이러한 정황을 알았을지, 알았다면 어떤 경유로 알았는지는 모르나 이러한 용왕들의 최후를 보면 용왕의 이름을 자칭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징크스가 생길만도 하다.] 저기서 말한 한심한 원한이라는 것도 용왕 본인의 원한이 아니라 올스테드가 인신에게 가진 원한 때문에 유물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죽여야 하는 상황을 말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다. 때문에 또 한편으로는 자신이 직접 죽여야할 용왕들의 긍지라도 지키기 위한 것도 있다. 23장 [ruby(인신,ruby=히토가미)]은 올스테드에 대해 생각이 짧은 바보라고 평하며 올스테드 혼자라면 자신이 질 리 없다고 말한다.[* 6장에서 인신 소리를 듣자 바로 루데우스를 죽이고자 하였고 루프 한번을 할애해서 스펠드 족을 치료하려고 온갖 방법을 써봤으나 그럼에도 효과가 없자 다음부터는 아예 포기하는 등 올스테드의 행동을 경험한 루디도 이 말에 동의하였다. 다만 엄청나게 긴 세월 동안 주변에 조언을 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매우 특수한 상황인지라 이건 어쩔 수 없는 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루데우스 일행이 사력을 다해 투신을 쓰러뜨리자 '''투신갑옷을 입고 왕룡검 카젝트를 장비한 북신 카르만 3세'''가 올라와 이미 힘을 전부 소진한 루데우스 일행을 가볍게 물리친 후 올스테드를 찾아 스펠드족 마을로 왔으나 마을 사람들과 록시 등 루데우스 일행은 이미 전원 철수한 상태였다. 그리고 우리의 올스테드--사장님--는 > "뒤는 맡겨라." > > "됐어. 충분하다. 이젠 나도 각오를 다졌다." > > "'''나도 한 번 쯤 동료를 믿으며 싸워보고 싶다.'''" 라는 감동의 대사를 날린 후 신도를 뽑으며 > "마침 잘됐군." > > "'''투신 갑옷에 왕룡검 카젝트, 그 두 개가 있다면 변명도 할 수 없겠지.'''"[* 감상회답에 따르면, 이전 루프에서 알렉과 싸울 때는 마력을 아끼기 위해 왕룡검을 모종의 책략으로 떨어뜨리고 싸웠다고 한다. 덕분에 알렉이 전력이 아닌 상태에서 졌다고 변명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 라며 간지 폭풍이 뭔지 제대로 보여 주며 '''전력 전개'''를 하신다. 그리고 용신 대 투신 갑옷에 왕룡검을 든 북신이라는 전설의 싸움이라 불려도 될만한 조합이었건만 '''십 몇 분만에 북신이 사용하는 모든 수를 정면에서 뭉개버리며 상처 하나 없이 완승을 거둔다.'''[* 칠대열강 '투신'은 특정한 인물이 아니라 '''투신 갑옷 자체를 칭하는 말이다'''. 그러니까 열강 상위 하나와 하위 하나를 합쳐 놓고 세계 최강의 검까지 든 상대를 정면 승부로 뭉개버린 것이다.(다만 투신갑옷을 입고 열강상위권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건 버디가디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시 투신갑옷과 왕룡검을 가진 북신 3세가 칠대열강 상위권의 강함을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열강 하위는 전부 압살할 수준...)] 그리고 직후에 날리는 한 마디한다. '''여기서 죽을 건가, 내 부하가 될 건가 선택해라.'''[* 참고로 루데우스는 그냥 '''붙어라'''였다. 다시 말해 루데우스는 처음부터 동료로 받아들일 생각이었지만 루데우스가 고집스럽게 부하를 고집한 것이다. 엉망진창으로 깨졌는데도 자신의 가족을 지킬 방도를 알려준 올스테드와 동격에 설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아마 그렇게 생각한다면 루데우스의 후손을 제외한다면 올스테드가 진정한 동료라고 생각한 사람은 루데우스 혼자일지도 모른다.] 올스테드의 절대적인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화였다.[* 마력 회복이 잘 안된다는 루프 술법의 부작용 때문에 힘을 아끼고 있는 것이지, 고룡의 옛이야기에 따르면 초대 용신과 인간신의 딸 루나리아의 피가 흐른다는 점과 그에게 걸었던 여러 술법들을 고려해보면 올스테드 본인의 힘은 '''그 먼치킨과 같은 초대 6주신에 필적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본인의 힘이 온전한 채로 인신의 영역에 들어설 수 있다면, 비록 가장 약하다는 인신(인간신)의 힘을 흡수했다지만 엄연히 초대 6주신의 힘을 가지고 있을 인신에게 승리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무직전생 TVA에서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지만) 인신(히토가미) 본인의 말에 따르면 올스테드가 진심으로 싸운다면 세계멸망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24장에선 23장의 최종전이 끝나고 50년이 지난 루데우스의 임종 직전에 등장한다. 루데우스의 자식들은 올스테드의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투구를 쓰지 않은 원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오히려 그걸 써버리면 네 자손들이 무서워서 울어버린다고.[* 그리고 이 말을 하자 주위에서 언젯적 얘기를 하시는 거냐고 장난식으로 투정을 부리는 목소리들이 여럿 나오는 것을 보면 루디의 자손들과 정말 각별하게 지냈음을 알 수 있다.] 루데우스가 오랜만에 [ruby(인신,ruby=히토가미)]을 만났다고 말하며 자신을 죽일거냐고 농담을 하자 자신은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는 농담으로 받아친다. 인신이 봉인되는 미래를 언급하며 힘내달라는 루데우스의 말에 편히 잠들라고 답하며 임종을 지켜본다. 마력을 온존하기 위해서인지, 투신, 북신과의 결전이 끝난 이후 대외활동은 북신에게, 서포트는 루데우스에게 맡긴 채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었으나 루데우스의 장례식에는 공개적으로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무서워보이는 겉모습 때문에 우여곡절은 있었던 모양이지만 루데우스가 사망할 때쯤에는 루데우스의 가족들에게 완전히 신뢰받게 되었다. 없는 게 이상한 수준이 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